진중권, 유시민 불법사찰 의혹에 "걸릴 게 없으면 호들갑 떨지 않아도 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진 전 교수는 26일 노무현재단 계좌 사찰 의혹을 제기한 유 이사장에 대해 “걸릴 게 없으면 호들갑 떨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캐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유 작가는 ‘99% 검찰이 확실하다’고 하는데 아마 경찰에서 했을 것이라는 검찰 말이 맞을 것”이라며 “경찰에서 뭔가 냄새를 맡고 내사에 들어간 모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B 정권 하에서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