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 노동약자 도우미 역할 '톡톡'
경기도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가 입주민 등 갑질로 고통을 겪는 도내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 개소 후 지난달 31일까지 총 10건의 피해상담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도 마을노무사 제도를 활용, 공인노무사를 배정해 심층상담과 권리구제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주요 상담사례를 분석해보면 갑질 가해자는 관리사무소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입주민 2건, 입주자대표회의 1건, 기타 2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기존 계약기간...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