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비타민D 혈중 농도 가장 낮다
‘암 예방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동반돼 골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비타민 D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뿐 아니라 면역 작용을 조절해 감염이나 자가 면역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팀이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자료를 토대로 성인 4879명(남 1965명, 여 291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