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2년만에 재개
접경지역 강원 화천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이 2년만에 재개된다. 화천군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오크랜드시에 청소년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어학연수단 규모는 지역 중학교 3학년 21명, 특성화고 재학생 2명 등 모두 23명(인솔자 1명 동행)이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 1가정 홈스테이 방식으로 체류하며,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한다. 또 목공,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정비등 현지학교 직업군 수업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문화...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