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장애인·고령자 쓰기 가장 불편한 앱”
노상우 기자 = 음식배달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서비스 중 하나인 ‘배달의민족’ 앱이 장애인·고령자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앱으로 꼽혔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모바일 앱 300개를 평가한 ‘2020 모바일앱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배달의민족’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매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은 앱 300개(iOS 상위 150개·안드로이드 상위 150개) 중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모바일 앱에 동등하게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