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1.3% ‘미래한국당, 공감 못 한다’
오준엽 기자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해법은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해 정당투표를 몰아주는 것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이는 비단 정치권 뿐만 아니는 듯하다.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미래한국당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3%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대로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