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44억 투입
전남 여수에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여수시는 지난달 전남도가 실시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40억 원의 시설비(전액 도비)와 매년 2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위치는 여수시 웅천동 예울병원으로 3개 층(2,5,6)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시는 병원 자체예산 4억 원 포함 총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