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외 당협 만나 “‘김포 편입’ 서울 키우기 아냐”…여론 ‘부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키우기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여당에서 관련 논란을 잠재우고 있지만 한 여론조사에선 김포 등 근접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3명이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 대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를 중심으로 주변 인근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실제로 교통 등 모든 생활권이 행정력과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긋는 것이지 서울을 키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