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흥 교량붕괴 현장 등 전국 101곳 특별점검
정부가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시흥 교량건설 현장을 포함해 전국 101개 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 등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국토교통부 소관사업 현장 27곳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흥 현장 관할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20일 “점검 3일 전 현장에 관련 계획을 통보 하고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품질, 시공, 안전 분야를 점검 한다”라며 “계획과 일정은 규정에 따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