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청약 ‘후끈’…분양·입주거래 6배 증가
하반기 서울 청약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분양가가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심리를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롯데건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평균경쟁률은 242.3대 1을 기록하며 청약 2만명 포문을 열었다. 이밖에 롯데건설 ‘롯데캐슬 이스트폴’과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경쟁률은 각각 98.44대 1, 79.11대 1이었다. 분양권 거래도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성사된 서울 아파트 분양...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