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해군·항공기·어선도 동원” 北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8일째
이소연 기자 =인천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를 맞았다.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47)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연평도 인근 해상서 진행되고 있다. 수색에는 해경·해군 함정 29척과 어업지도선 9척 등 선박 38척과 항공기 5대가 투입됐다. 연평도 어선 등도 수색에 동원됐다. 해경 등은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에 매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