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가전점검·기술지원…집중호우 피해에 팔 걷은 기업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기업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성금과 가전제품 점검, 수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등에 나섰다. 카카오는 19일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 중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13만여명이 기부에 동참, 3.7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조성된 금액은 카카오의 기부금과 함께 수해 피해 이...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