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어린이책, 코로나19로 사회적 대화 진행 어려워 회수 결정
한성주 기자 =이정옥 장관이 ‘나다움 어린이책’으로 인해 논란에 유감을 표했다. 31일 이 장관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나다움’이라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의 사업이 사회적 갈등요인으로 부각되는 것은 굉장히 원하지 않는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대화를 통해서 사회적 동의를 구성해가고자 했는데, 학부모단체 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사회적 동의를 구성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어 회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다움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