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송강호, 35년 차 신인 자처한 사연
배우 송강호가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과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근현대사 격변기로 꼽히는 19...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