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254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54명으로, 전날(2811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에도 전북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2월 중 확진자는 2만 6천명대로 늘었고,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명대를 넘어섰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892명, 익산 388명, 군산 293명, 완주 143명, 정읍 112명, 김제 100명, 남원 78명, 고창 77명, 부안 46명, 무주 44명, 진안 24명, 순창 20명, 임실 19명, 장수 18명 등 22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명대에 들어섰고, 전주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