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름 휴가 겨냥해 ‘월영야행(夜行)’ 연다
경북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 휴가를 겨냥해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연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월영야행은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관광객이 늘어 행사 기간을 기존 4일에서 10일로 확대했다.24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춰 월영교 일대를 중심으로 안동댐의 수자원과 연계한 물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물안개길’, ‘수상 테라스’, ‘물총 싸움존’, ‘물놀이존’까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