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부동산’ 논란, 총선 최대 변수…여야 ‘진화 모드’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의·정 갈등’과 ‘부동산 리스크’가 판세 지각 변동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여야는 여론 악화를 막기 위해 연일 빠른 리스크 진압에 나서는 중이다. 국민의힘, 尹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 빠른 입장 바꾸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담화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5년간 매년 2000명씩 증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공백에 대한 해법 없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하자 정치권과 여론은 부정...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