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혈투’ 나선 조국·민주당…국민의힘은 먼 산만?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집안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영광군수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조용한 선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혁신당 지도부는 전남 영광·곡성에 직접 등판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총선에선 양당은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전략으로 협력했지만,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각각 후보를 냈다. 조국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영광에 월세방을 두고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