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바른미래, “회담 성과, ‘어음’말고 ‘현금’ 갖고 와야”
18일 오후 3시30분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라고 주문했다. 우선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북한 핵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라”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앞당기고 구체적인 확답을 받아내는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위를 위해서 북한의 비핵화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국민적 염원이다...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