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사건…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 대응” 민주당 시의원 망언
“이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의원은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인 대응을 한 것 같다"라는 망언을 일삼으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씻지 못할 깊은 상처를 주었다.” 국민의힘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정점식 의원은 지난 20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신당역에서 근무하던 20살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보복살인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자는 지...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