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민주당 리더십 안 보여”...박영훈, 최고위 출마
박영훈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최고위원 후보자 중 유일하게 20대 청년이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한 이유와 청년 정치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당의 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정치가 신뢰를 못 받고 있기 때문에, ‘청년 할당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아직 증명을 받지 못했으며 신뢰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혹독하게 청년들의...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