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제3노조 “손석희, 위증교사 의혹으로 수사 받고 있어”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지난해말 김웅 프리랜서 기자에게 위증혐의로 고소당해 서울중앙지검에서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MBC 내 비(非)민노총 계열인 제3노동조합은 25일 성명을 통해 “손 전 JTBC사장이 지난해 말 김웅 프리랜서 기자에게 위증혐의로 고소당해 서울중앙지검에서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웅기자는 ‘지난 2020년 3월 공갈미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손 전 사장이 6가지 항목에 위증을 했다’며 지난해 말 종로 경찰서...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