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 쓰고 버린다’ 오명 이젠 벗나?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전 인재위원회를 가동해 인재 확보에 주력 중이다. 오는 11일 첫 영입 인재 발표를 시작으로 당의 미래와 함께할 이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당을 위해 헌신해온 당내 청년 정치인의 중용도 동시에 이뤄질지 주목된다. 지난 5일 전국청년위원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재위원회에 당내 청년 당원과 정치인들도 특별히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왔음에도 정작 선거가 가까워지면 외부 인재 영입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당의 모습에 대한 서운함의 표현이다. 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