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어 수출입·예보도 ‘부산행?’…실현 가능성 ‘물음표’
이번달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논의가 재점화됐다. 여기에 더해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본점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법안까지 발의돼 금융공기업들의 지방 이전 논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다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금융공기업들의 지방 이전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갑)은 지난 19일 IBK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하는 내용의 ‘국토 균형발전·부산 금융 거...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