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주주환원 정책에 얼라인 “재검토해라”
JB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됐지만,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JB금융에 지분이 있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9일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은 수용가능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에게 2차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얼라인은 현재 운용중인 펀드를 통해 JB금융의 의결권 있는 주식총수의 14.0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결산 배당 주당 900원 제안의 안건이 담긴 1차 주주제안...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