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가 온다...카드업계 ‘오픈페이’로 대응
애플페이라는 거대 ‘게임 체인저’가 상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를 제외한 국내 카드사들이 모여 만든 ‘오픈페이’가 신한·하나·KB 3개사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구분 없이 선호하는 카드를 편하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 ‘오픈페이’를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는 고객이 1개의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으로 카드사(발급사) 구분 없이 모든 카드를 간편하게 등록·사용·조회할 수 있는 서...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