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 영향…상반기 증권 결제대금 전년 比 19%↑
유수환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주식 거래(이른바 동학개미운동)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증권 결제 대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9%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예탁결제원을 통한 올해 상반기 증권 결제 대금이 하루 평균 27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전 반기보다 15.1% 늘었났다. 예탁결제원의 증권 결제 서비스는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액을 상계한 뒤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 결제 대금...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