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내기株 두산로보·에코프로머티 주가↑…섹터 전망 엇갈려
국내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새로 입성한 종목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방향을 잃은 수급이 새내기주로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공개(IPO) 대어로 기대받으면서 상장한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주목된다. 상장 이후 높은 주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그러나 향후 흐름에 관해서는 서로 엇갈린 모양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25.78p) 오른 2517.85에 장을 마감했다. 약 한 달 전인 지난 11월8일 2421.62로 마친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