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론 깬 암울한 기업 전망”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2%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시장을 압박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8p(0.03%) 오른 3만3743.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3p(0.02%) 내린 4016.22, 나스닥지수는 20.91p(0.18%) 하락한 1만1313.36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오는 31일~2월1일 예정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