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발매수에 모처럼 일제 상승…나스닥, 8일 만에 반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8거래일 만에 연속 하락세를 깼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p(1.40%) 상승한 3만1581.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68p(1.83%) 오른 3979.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99p(2.14%) 뛴 11,791.9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기 발간하는 지역별 보고서 ‘베이지북’이 암울한 경제 성장 전망 내놨지만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