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에 악플 달고 루머 쓴 누리꾼 2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배우 송혜교에 관해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 두 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네티즌 A씨와 B씨를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둘은 송혜교가 배우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월 온라인상에 허위 사실과 악성댓글 등을 남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블로그에 “중국의 거물 스폰서가 결정적인 이혼 사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 공표로 송혜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피소됐다.B씨는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