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전과 때문에…‘오겜2’ 최승현 출연 논란
그룹 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예명 탑)이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되자 온라인에서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최승현의 마약 전과 때문이다. 배우 유아인이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그의 출연작 공개를 미뤘던 넷플릭스가 자충수를 뒀다는 반응이 나온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최승현은 하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다. 그가 맡은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최승현은 이듬해 KBS2 드라마 ‘아이 엠 샘’으로 연기에도 도전...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