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SBS가 웃었다… ‘불타는 트롯맨’은 주춤
SBS가 설 연휴에 웃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특선영화와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가 24일 편성한 특선영화 ‘범죄도시2’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6%(이하 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상파 3사가 설 연휴에 편성한 영화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겼다. 같은 날 방영된 MBC 설 특선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3.1%, KBS2 설 특선영화 ‘발신제한’은 3%였다. 이외에도 21일 방영한 SBS 설 특선영화 ‘범죄도시’는 4.3%, 22일 방영...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