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박물관 14일부터 특별기획전 ‘수壽복福강康령寧’ 마련
송병기 기자 =북촉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2020년 특별기획전‘수壽복福강康령寧’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기간은 10월14일부터 12월12일까지다. 조선 시대의 건강관리법과 병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 다양한 모습들을 일상에서부터 전통 의학 분야에까지, 삶 속 깊숙이 스며든 선조들의 건강과 의醫에 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았다. 북촌박물관 측은 “이전에도 역병이 발생한 때가 있었으며 선조들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자를 격리 수용하고 치료를 진행했고 조선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