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주진모 “살쪄도 얼굴 작아 티 안나”
배우 주진모가 “얼굴이 작아 살이 쪄도 티가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진모는 11일 오후 울산광역시 삼동면 하늘공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을 만들고자 7~8kg 정도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들이 살찐 것을 잘 눈치채지 못한다. 옷을 입으면 티가 잘 안나는 것 같다”면서 “얼굴이 작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친구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곽경택 감독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