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정희의 시사소설]강간 일삼던 용인 19살 살인자, 양물 입에 문 채 시신으로 발견돼

" 세종 9년. 유감동은 소문대로 미인이었다. 대신들은 포박 당한 그녀를 힐끔힐끔 보면서 한 마디씩 했다.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니 사헌부가 빨리 대명률에 따라 거열형이라도 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 저년이 창기도 모자라 시신을 도륙 내는 살인까지…아무리 음기가 하늘을 찌르기... 2013-07-11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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