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세심한 관리 필요한 만성질환…“방심하면 뇌졸중 위험”
장마가 끝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다. 이럴 때일수록 신체 리듬을 유지하며 건강을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심장질환, 뇌줄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 체온조절이 안 되고, 탈수 증상이 생겨 각종 신체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 수분 섭취와 식습관 관리 필수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여름에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탈수다.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 농도가 진해져 혈당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