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난 1년 성과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지난해 본격 시작된 이 사업은 1년이 되는 시점인 이달 말 마무리된다. 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환자가 건강In과 모바일 M건강보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동네의원의 주치의에게 주1회 이상혈압, 혈당수치를 전송하면, 이를 바탕으로 주치의와 월 2회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는 환자 당 약 2만 원의 수가를 책정해 의료기관에 지급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참...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