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EVAR) 성공
삼천포서울병원이 관내 최초로 94세의 고위험군 환자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Evar)에 성공했다. 삼천포서울병원 인터벤션 혈관센터팀의 송윤규 원장과 외과전문의 이종남 원장이 지난 8일 94세 고위험군 환자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Evar)에 성공했다. 이모 씨는 10년전 대동맥류 진단을 받았지만, 고령의 나이와 기력이 약해서 수술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수술을 포기했다. 그러나, 최근 복부 통증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복부 대동맥류 직경이 7cm로 파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여서 수술을 진행...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