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도장공장서 철판에 맞아 2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경남 창녕군의 한 도장공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도색 작업 중 철판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10분께 한 도장공장에서 A씨가 철판 아래에서 작업을 하다가 철판이 기울어지면서 A씨가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