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클린존' 운영
경기도 포천시가 태양광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시는 도로변, 양돈농가 등에 태양광 자동출입문을 설치해 ASF 클린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태양광 자동출입문은 수동 출입문의 취약한 부분으로 오염된 개체가 울타리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에서 고안해낸 방책이다. 시는 태양집열판으로 상시 작동될 수 있는 자동출입문을 도로변, 양돈농가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총기포획과 포획틀, 포획트랩 등으로 현재까지 총 2376건...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