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결절·암, 무분별한 검사·수술 줄인다
무분별하게 검사가 이뤄지던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의 진료지침이 개정된다. 한국인에 맞는 연구 결과를 통해 최적 기준을 만들 방침이다. 강호철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은 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KTA) 진료지침 개정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갑상선결절에 대한 무분별한 초음파검사로 의료비가 급격히 증가해 사회적 우려가 있다”며 “갑상선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그 중 일정부분을 갑상선암이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감별진단을 할 필요성이 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