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공급량 3배 급증
김정록 의원, 정부의 허술한 관리가 불법유통 늘려 최근 발기부전치료제의 생산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유통된 발기부전치료제는 약 2687만정으로 금액으로는 약 12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의 불법유통 적발건수는 2012년 2383건에서 2013년 4311건으로 80%이상 증가했다. 최근 식약처 조사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남성 10명 중 7명이 불법으로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고,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