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광구 재설정…석유공사 수장 교체 전망
최대 140억배럴 규모로 추정되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의 본격화를 앞두고 정부가 효율적인 개발과 투자를 위한 광구 재설정에 나선다. 또, 임기만료에 따른 한국석유공사 수장 교체도 전망되고 있어 ‘새 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과 투자 유치를 위해 이달 중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어 현재 8광구와 6-1광구로 나눠진 동해 일대 광구를 재설정할 방침”...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