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개발 국내 최초 SAR 위성 1호기 발사 성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에 참여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한국시각 8일 오전 08시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발사에 성공했다. 425 사업은 2025년까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국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정찰위성 2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EO·IR을 탑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 이은 425 사업의 두 번째 정...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