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4차 대유행'에 전면 재택…신작 출시 주춤?
강한결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전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게임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단계부터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 운영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출시를 앞둔 일부 대형 게임과 프로젝트 일정에는 다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게임사는 순환 체제근무에서 전면 재택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것...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