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외국어 통신서비스 늘린다
구현화 기자 = SK텔레콤이 220만 다문화 시대를 맞아 ‘Like a Local(현지인처럼)’을 모토로 외국어 통신서비스를 대폭 늘린다. 먼저 이통사 가운데 최초로 회사 대표 모바일 앱에서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고객은 모바일 T월드 앱에서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 T멤버십 할인, 요금 납부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5GX 요금제, 선납(Upfront) 서비스 ‘미리(MIRI)’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상세 설명을 살펴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T월드 매장 30여곳에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어상담...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