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흥행하자…돌아온 창립자
위메이드 창립자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회장으로 복귀했다. 14일 위메이드는 전자공시시스템에 이같이 공시하며 박 의장이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로 꼽힌다.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했으며, PC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2009년 코스닥 상장도 박 의장의 미르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 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현국 대표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