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절 서울 도심 불법 집회 참가자 엄정 대응
강종효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이어 개천절 서울 도심 불법집회에 대해서도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고성군은 10월 3일 서울 도심 불법 집회에 참가한 군민에 대해 행정이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전세버스 회사를 상대로 개천절 전세버스 운행 금지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미 이행 시 강력한 페널티를 주고, 3개 시·군 행정협의체(거제, 통영, 고성)와 함께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해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