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도 권역별 재활병원 설립돼야" 목소리 높아
경기북부지역 ‘권역별 재활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높은데도 좀처럼 성사될 기미조차 없어 장애인을 비롯해 재활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워낙 땅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은 경기북부지역은 재활의료시설이 크게 부족해 재활치료에 관한 한 의료사각지대로 꼽힌다. 경기도 내에서도 대형병원의 경우 대학 밀집지역인 남부에 몰려 있어 재활치료에 목마른 북부지역 장애인과 환자들로선 접근성 면에서 큰 애로를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재활의료...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