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자는 최근 자신의 트럭에서 복권 몇 장을 주웠다. 마침 복권을 사러 가는 길이던 이 남자가 복권가게에서 결과를 확인해본 결과, 이 중 한 장이 무려 25만달러의 상금에 당첨된 것. 그는 “믿기지 않아서 복권 티켓을 3번이나 스캔해봤다”며 “아내에게 즉각 전화해서 기쁜 소식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우선 빚을 갚고 나머지는 5명 자녀의 대학 등록금으로 저축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제의 복권은 크로프턴 데이비드슨빌로드 7-11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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